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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밀프렙 전략

서울 가정들이 평일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기 위해 일요일 대량 조리와 인근 시장 활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글 Seoul Wellness Desk · 게재일 2026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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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밀프렙 전략
AI illustration

서울의 직장인과 학부모들은 7월 13일 시작되는 업무 주를 앞두고 7월 9일 비빔밥과 닭구이를 대량으로 미리 준비했다.

2호선 장거리 통근과 여의도 기업들의 장시간 근무로 인해 가정들은 식사를 사전에 계획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25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5~45세 서울 시민의 68%가 일주일에 최소 사흘은 집밥 점심을 거른다고 답했다. 이러한 경향은 2026년 중반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근무제 아래에서도 저녁에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월드컵로에 위치한 마포구청 문화센터와 종로6길의 종로 웰니스 워크숍은 매주 정기 강좌를 열어 식사량 조절과 보관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수업 시작 전 광장시장 상점에서 재료를 구입한다.

강남 직장가 인근의 밀프렙

테헤란로 인근 직장인들은 강남역 롯데마트 익스프레스에서 1만 2,000원짜리 가족용 소분 채소 팩을 구입한다. 한 번 조리하면 일반 사무실 냉장고에 들어가는 유리 용기에 담긴 점심 도시락 다섯 끼 분량이 나온다. 서초구 가정들도 매주 일요일 같은 방식으로 준비하며, 하루 평균 조리 시간을 45분에서 18분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보관 및 해동 방법

주민들은 현미밥을 150그램씩 소분해 영하 18도에서 냉동 보관하고, 용기마다 날짜를 표기한다. 전날 밤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뒤 800와트 전자레인지에 2분간 가열하면 된다. 서울시 건강 식생활 상담 전화 소속 영양사들은 끼니당 식이섬유를 25그램 이상 섭취하기 위해 김치와 나물 무침을 곁들일 것을 권장한다. 또한 동대문 야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2주마다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하면 주간 식비 3만 5,000원 이내를 유지하면서도 식단의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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